단양군, 옛 단양초 금곡분교 메타버스 체험장 '폐교의 변신'
2023-01-19 15:32
충북 단양군이 옛 단양초 금곡분교 부지를 활용한 관광자원화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단양군은 19일 플레이아르떼주식회사컨소시엄과 옛 단양초등학교 금곡분교를 관광자원으로 개발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했다.
협력 분야는 △사업계획에 따른 향후 사업추진 △사업시설 조성 △시설 유지와 관리 등이다.
이곳에 10억85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2년에 걸쳐 미디어아트, 미디어파사드 등 다양한 볼거리와 메타버스 체험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군은 단양 도심에서 인접한 사업 부지의 이점을 살려 사업시행자와 효과적인 관광 개발사업을 추진해 지역 경제 활성화 등 지역관광 발전에 새로운 동력 마련과 지역 상생의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