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마켓, 신규 판매자 지원 강화…"상생 강조"

2023-01-19 10:16
수수료 혜택, 광고비 지원, 물류보관비 무료 혜택까지

[사진=지마켓글로벌]



지마켓이 신규 판매자 지원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판매수수료, 광고비 혜택 및 물류서비스 지원 등 다방면으로 판매 지원책을 선보일 계획이다.

지마켓은 ‘셀러 특별 G원 프로그램’을 열고 판매수수료 혜택 및 광고비를 지원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G마켓, 옥션 신규 판매자 중 통합관리 솔루션(플레이오토, 이셀러스, 원셀, 셀픽) 회원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31일까지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한다. 

수수료 적용기간은 3월 1일부터 7개월 간이며, 월 매출 500만원 이상 달성할 경우 3개월이 추가돼 최대 10개월 동안 판매수수료 5% 혜택이 제공된다. 여기에 총 120만원의 광고비도 지원한다. 최근 3개월(2022년10월~12월) 동안 G마켓과 옥션에서 매출이 없는 기존 통합관리 솔루션 회원 판매자 역시 신청이 가능하다.

매출 성장을 돕는 광고 상품 중 ‘AI 매출업’ 무료 체험 기회도 제공한다. 인공지능을 활용해 최적의 상품을 효율이 가장 높은 곳에 알아서 노출해주는 개인화 광고 상품으로, 운영이 손쉽고 광고 효율이 높아 기존 판매고객들에게도 인기가 높은 광고 상품이다. 

AI 매출업 광고가 처음이라면 누구나 7일 간 무료로 체험해 볼 수 있다. G마켓과 옥션의 검색 결과 페이지 상단에 노출되는 ‘파워클릭’ 광고에 사용 가능한 20만원 상당의 e머니도 지원한다. 물류센터 상품보관 또한 무료 제공할 예정이다. 
 
지마켓 관계자는 “경쟁력 있는 판매고객을 대거 유치해 함께 윈윈할 수 있도록 다양한 판매 지원책을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