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료 최대 15% 저렴"…동양생명, '수호천사 간편한 알뜰플러스 종신보험' 출시

2023-01-20 00:05
복잡한 청약절차 없이 간편하게 가입

[사진=동양생명]

동양생명이 합리적 보험료로 복잡한 청약 절차 없이 가입 가능한 '수호천사 간편한 알뜰플러스 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보험료 납입 기간 내 해지 시 표준형 해약환급금의 50% 수준이지만 보험료를 최대 15%까지 저렴하게 설계해 보다 낮은 비용으로 종신보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별도 제출서류나 진단 없이 간편심사만으로 가입이 가능한 점도 특징이다. 3개월 이내 입원∙수술∙추가검사에 대한 필요 소견과 2년 이내 질병∙사고로 인한 입원∙수술 이력, 그리고 5년 이내 암진단∙입원∙수술이력 등 3가지 사항에 대한 이력이 없다면 과거 병력과 상관없이 가입할 수 있다.

이번 상품은 납입 기간 동안 동일한 보험료를 납입하는 평준 납입형 외에도 납입 기간에 따라 보험료를 달리 납입하는 체감납입형으로도 가입할 수 있다. 상품 가입형별로는 동일한 사망보험금을 지급하는 기본형과 보험 계약 1년 후부터 매년 250만원씩 20년간 사망보험금이 늘어나는 체증형을 선택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납입 기간이 경과했을 때 금리연동 종신전환형 계약으로 전환하거나 사망보험금을 미리 받는 연금설계 옵션 등을 통해 노후 대비도 가능하다. 금리확정형은 10년 미만 예정이율이 3.25%며 유지보너스도 가입 금액에 상관없이 납입 기간에 따라 최대 13%까지 제공된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간편한 고지를 통해 종신보험 혜택을 합리적인 보험료에 받을 수 있도록 상품을 출시했다”며 “종신보험 가입을 원했지만 복잡한 청약 절차 등으로 가입하기 어려웠던 고객들에게 권하고 싶은 상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