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형 배달앱 '대구로'… 풍성한 설 명절 보내세요

2023-01-18 16:38
설 연휴, 대구로 설 명절 할인 이벤트 추진
전통시장, 택시 서비스 이용 시 할인쿠폰 제공

대구형 배달앱 ‘대구로’는 설 명절 골목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며, 대구행복페이 5% 추가 할인, 마일리지 적립 등의 다양한 혜택을 올해에도 계속 제공할 예정이다. [사진=대구시]


대구형 배달앱 ‘대구로’는 설 명절 골목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통시장 장보기, 택시 호출 등 서비스를 확장한 ‘대구로’는 신규 회원가입 쿠폰 제공, 대구행복페이 5% 추가 할인, 마일리지 적립 등의 다양한 혜택을 올해에도 계속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대구형 배달앱 ‘대구로’는 다가오는 설을 맞이해, 1월 20일부터 24일까지 ‘배달수의 먹을 福’ 설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대구로’ 회원 전체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여시 신년 먹을 복 운세 메시지와 함께, 1000원, 2000원, 3000원, 5000원 4종 대구로 쿠폰(1인 1매 제한)을 랜덤으로 지급해 시민들의 풍성한 설을 기원할 예정이다.
 
또한 ‘대구로’에서 ‘전통시장’ 주문 시 3000원 할인 혜택도 볼 수 있다. 올해 1월 현재, ‘대구로’에는 12개 시장, 200여 개 점포가 입점해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이고 있어, 시민들은 직접 시장에 가지 않고도 ‘대구로’를 통해 온라인으로 주문 및 배송이 가능하다.
 
이번 대구로 입점시장인 현풍백년도깨비, 월배신, 와룡, 달서, 서부, 동서, 대명, 대명신, 동대구, 동대구신, 봉덕, 봉덕신시장이다.
 
대구시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4일 오픈 이래 1월 15일까지 ‘대구로’의 입점한 12개 전통시장 총 주문 건수는 5751건이며, 총매출액은 1억7200만원 정도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특히 달서시장의 경우 한 달 동안, 총 주문 건수가 1929건을 돌파하는 등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구로’의 성공적인 시행을 기반으로, 대구시는 지난해부터 서비스 범위를 점차 확대해, 로컬푸드, 택시 호출, 전통시장 장보기 등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 편의 서비스 플랫폼으로 변모하고 있다.
 
‘대구로 택시’의 경우 서비스 오픈 일주일 만에 등록 택시가 5천 대를 돌파했으며, 현재 고객 호출 후 기사 콜 수락까지 평균 7초대를 기록하고 있다. 이런 편리함과 신속한 콜 수락은 호출 수 상승으로 이어져 하루 3000콜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대구로 택시’ 또한 웰컴 쿠폰 이벤트와 택시 이용시마다 익일 2000원 쿠폰 이벤트를 실시하는 등 안정적 운영을 위해 지속적인 혜택도 함께 추진 중이다.
 
‘대구로’는 2021년 8월 서비스 오픈 이후, 가입 회원 수 33만 명, 가맹점 1만3000여 개, 누적 다운로드 수 66만 회, 주문 건수 323만 건, 주문금액 758억원(2023. 1월 기준)을 달성하는 등 명실상부 지역 대표 배달앱으로 자리매김했다.
 
신규 회원가입 쿠폰, 행복페이 추가 할인, 마일리지 혜택 등 시민들에 대한 다양한 혜택이 ‘대구로’의 성공을 이끌었으며, 8%~10%의 높은 수수료를 부과하는 민간 배달앱들과 달리, 중개수수료 2%, 카드 결제수수료 2.2%의 낮은 수수료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수수료 부담을 줄여주는데 지속해서 이바지해 왔다.
 
대구시는 ‘대구로’ 활성화를 위해, 올해에도 이용자들을 위한 신규 가입 쿠폰(5000원), 대구행복페이 결제 시 5% 추가 할인, 마일리지 적립 등의 혜택을 꾸준히 제공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대형 제휴사와 다양한 프로모션들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대구로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