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신규공무원 역점시책 설명회 개최

2023-01-17 07:53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 이전, 신규공무원도 응원합니다
자긍심과 소속감 고취

 

최기문 영천시장(안쪽 가운데)이 신규 임용 된 공무원들과 커피를 마시며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고 있다[사진=영천시]

경북 영천시가 후방 지역 작전과 지원을 책임질 대구지역의 군부대 유치 등 시의 굵직한 현안 등에 관해 시 구성원들의 공감대 형성과 홍보에 나섰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16일 신규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영상회의실에서 역점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알아두면 쓸모 있는 영천이야기’라는 주제로 시 기본현황, 주요관광지, 축제, 주요사업 등 영천시 공무원이라면 꼭 알아야 되는 내용들을 A부터 Z까지 정리해 설명을 진행했다.
 
특히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 이전 추진, 대구도시철도1호선 영천경마공원(금호)연장, 영천경마공원 추진 등 굵직한 사업들을 바탕으로 미래 백년대계를 준비하고 있는 무한 한 잠재력을 지닌 도시임을 강조하며, 직원들이 소속감과 자긍심을 가지도록 당부했다.
 
이어진 시장과의 대화를 통해, 첫 공직 소감 등 자유로운 대화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신규 공무원 가족들에게 전달될 ‘좋은 인재로 잘 성장 시켜 영천시로 보내주셔 감사하다는 의미의’ Welcome 편지와 임용식 사진도 함께 담아 소소한 감동을 선사했다.
 
최기문 시장은 “신규공무원들이 소속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각자 맡은 업무에서 최선을 다하며, 시민을 위한 공직자로 성장해 영천시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