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원예·특작 분야 지원사업에 113억원 투입
2023-01-16 07:59
충북 보은군은 농업인의 경쟁력 강화와 소득증대를 지원하기 위해 원예·특작 분야 지원사업에 113억원을 투입한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생명농업 특화지구 육성사업 △친환경 맞춤형 원예생산시설 보급사업 △고추 비가림 재배시설 지원사업 △농산물 포장재 제작 지원사업 △고품질 과수생산 지원사업 △고품질 고추 생산 지원사업 △고품질 배추 생산 지원사업 등 모두 27개 사업에 113억원을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
원예·특작 분야 지원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오는 31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신청하면 된다.
이덕만 군 원예산업팀장은“농가의 소득 증대와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보조사업에 대한 현실 단가를 조정하고 시기별 필요한 사업을 적시에 지원해 군내 농가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