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방세환 시장 "중첩규제로 불이익 받는 기업들 여건 적극 개선할 것"

2023-01-13 14:41
기업SOS TF팀 본격 가동

[사진=경기 광주시]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이 13일 “TF팀 운영을 통한 현장 중심 기업지원 서비스로 경영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하고 중첩규제로 불이익을 받고 있는 기업들의 여건을 적극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방 시장은 대내·외 경제 여건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기업들을 위해 전담 조직인 ‘기업 SOS TF팀’을 꾸려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를 위해 방 시장은 재정경제국장을 단장으로 TF팀을 구성해 기업애로가 많이 접수되는 5개 분야(주변인프라, 공장설립, 인력·교육, 규제개선, 자금·기술인증 등)와 이와 관련된 26개팀으로 TF팀을 꾸릴 계획이다. 

또 TF팀은 기업SOS넷 홈페이지와 기업 현장방문, 간담회 등을 거쳐 기업애로도 적극 발굴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방 시장은 접수된 기업애로의 경우, 원스톱회의, 현장기동반, 법령 제·개정 건의 등을 통해 신속하게 해결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