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2023-01-10 16:04
김종호 기보 이사장 "국민 관심 분야 능동 공개…디지털 방식 도입"
기술보증기금(기보)이 공공기관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기보는 행정안전부(행안부)가 주관한 ‘2022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행안부가 정보공개제도 운영의 신뢰성 및 투명성 확보를 위해 공공기관의 정보공개 운영실적을 매년 4개 등급(최우수, 우수, 보통, 미흡)으로 평가한다.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등 591개 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한다. 사전적 정보공개, 문서 원문정보 공개, 정보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등 총 4개 분야를 평가한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앞으로도 국민 관심 분야를 사전에 능동적으로 공개하고 정부 정책에 맞춰 디지털 방식을 적극 도입함으로써 국민의 눈높이에서 알권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