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페리, LG TV 신제품에 시그니처 사운드 'DTS:X' 탑재

2023-01-06 10:07

[사진=엑스페리]

나스닥 상장사 엑스페리가 LG전자 TV 신제품에 시그니처 사운드 'DTS:X'를 탑재한다고 밝혔다.

지난 5일 엑스페리는 LG와 LG의 최신 OLED 및 프리미엄 LCD TV에 DTS:X® 몰입형 오디오 기술 적용을 위한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밝혔다.

DTS는 어디서든 청취자들에게 실감 나는 고품질 오디오 경험을 제공한다.

TV용 DTS:X 오디오 기술은 집에서 영화관 같은 오디오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해준다. DTS:X 기술이 적용된 LG의 최신 OLED 및 프리미엄 LCD TV 출시로, LG 소비자들은 TV 스피커에서 한층 더 생생한 몰입형 사운드를 즐길 수 있게 된다. 또한 LG의 DTS:X 적용 사운드바를 LG TV와 함께 사용하면 스트리밍과 울트라 HD 블루레이(Ultra HD Blu-Ray) 콘텐츠 경험을 향상할 수 있다.

유제용 엑스페리 코리아 대표는 "DTS는 소비자들이 극장에서 기대하는 고품질의 사운드를 가정에서 구현할 수 있도록 해 새로운 수준의 오디오 경험을 제공한다. LG TV 사용자들의 청취 경험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백선필 LG전자 HE 제품 기획 상무는 "DTS:X 몰입형 오디오 기술을 자사의 최신 OLED 및 프리미엄 LCD TV에 적용하게 돼 기대가 크다. 소비자들은 DTS:X를 통해 집에서도 영화관과 같은 시청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DTS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