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왕상공회의소가 계묘년 새해를 맞아 5일 ‘2023년 신년인사회’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의왕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김성제 시장과 김학기 시의회의장, 이희준 경기도 경제투자실장 등을 비롯한 도·시의원, 각 유관기관장 등 1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장기화된 코로나19로 3년 만에 열린 이번 신년인사회에서는 김철환 회장의 신년사를 시작으로 이희준 경기도 경제투자실장, 김성제 시장, 김학기 시의회의장의 신년사가 이어졌으며, 축하 떡 절단식과 건배 제의를 통해 계묘년 새해 힘찬 출발을 다짐하고 건승과 발전을 기원했다. 

  김철환 상공회의소 회장은 “앞으로도 당면한 국가적 현안에 대한 해법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시대가 기업에 요구하는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기업의 핵심 가치를 향상시키는 신뢰받는 경제단체로 거듭날 것을 약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제 시장은 “올 한해도 더욱 왕성한 기업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의왕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