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리즌' 마지막 콘셉트 포토 공개…팬들 '뮤즈'되다

2023-01-05 15:19

그룹 몬스타엑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그룹 몬스타엑스의 마지막 콘셉트 포토가 공개됐다. '셰이프 오브 러브(SHAPE of LOVE)' 이후 9개월 만에 가요계 복귀하는 이들은 전작과 다른 매력으로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몬스타엑스는 지난 3일과 4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열두 번째 미니앨범 '리즌(REASON)'의 네 번째 콘셉트 포토를 게재했다.

명화를 연상하게 만드는 이번 콘셉트 포토는 한 폭의 그림 같은 몬스타엑스의 모습을 담아냈다. 각각 디테일이 살아있는 흰색 셔츠와 액세서리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각각 구성원의 이미지와 콘셉트에 걸맞은 디테일들을 살펴보는 재미를 높였다. 특히 이번 콘셉트는 상대를 위해 기꺼이 뮤즈가 되겠다는 의미를 담아 한 폭의 그림으로 완성되었다. 유화풍 일러스트로 그려진 몬스타엑스의 모습은 이번 음반의 소장 욕구를 높였다.

그동안 순차적으로 금속, 불, 코튼, 얼음, 독초 등의 콘셉트를 선보였던 이들은 다채로운 모습으로 신보 '리즌'을 설명했다. 이번 음반에 담긴 거부할 수 없는 관계의 감정선을 완벽하게 표현해낸 것이다.

몬스타엑스의 열두 번째 미니앨범 '리즌(REASON)'은 그간 완벽한 팀워크로 존재감을 쌓아온 그들의 '이유'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다. 여러 관계 안에서 분명한 존재 이유를 찾고 서로의 의미를 발견하기 위한 과정을 담아냈다.

특히 데뷔 이후 8년째 치열하게 다져온 몬스타엑스의 현재를 성찰하며 더 나아가 팬들과의 관계 속에서 서로에게 더 큰 의미가 되어줄 것이라는 메시지까지 전할 예정이다.

타이틀곡 '뷰티풀 라이어(Beautiful Liar)'는 가장 극한의 위험한 관계에서 발견한 사랑의 이유를 노래한다. 데뷔 8년째 뛰어난 춤과 노래 실력으로 사랑받는 이들의 신보 소식에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