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창립 124주년 맞아 적금상품 금리 최대 0.8%p 인상
2023-01-05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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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우리은행]
올해로 창립 124주년을 맞은 우리은행이 5개 적금상품 금리를 최대 0.80%포인트 인상한다고 5일 밝혔다.
우리은행에 따르면 이날부터 금리 인상이 적용된 상품은 누구나 가입 가능한 '우리 200일 적금'(0.8%포인트 ↑)을 비롯해 'WON적금'(0.60%포인트 ↑),'우리 SUPER 주거래 적금'(0.50%포인트 ↑)이다. 또한 각 지점별 특판적금인 '우리 ㅇㅇ점 적금'과 '우리 ㅇㅇ업체 적금'도 금리를 각각 0.5%포인트씩 상향 조정했다.
우리은행 창립 124주년에 발맞춰 시행되는 금리 인상은 이날부터 해당 상품에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적용된다. 인상된 금리는 영업점 창구 뿐 아니라 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 등 비대면 채널을 통해서도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창립 124주년을 맞이해 목돈 마련을 원하는 고객님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적금상품 금리를 인상했다”며 “앞으로도 우리은행을 거래하는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