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강수 원주시장, "기업하기 좋은 경제도시로 거듭날 것"

2023-01-04 23:31
원 시장, 자신의 SNS 통해 "지역 경제 회복 위한 사업 추진에 박차 가하겠다" 밝혀

원강수 원주시장 [사진=원주시]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시는 민선 8기 주요 역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특히 ‘경제중심도시로의 도약’을 핵심 기치로 삼아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원 시장은 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원주시 새해 핵심 과제는 「기업하기 좋은 경제도시 육성」"이라며 "오는 6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맞춰 원주시가 개발한 특례를 강원특별자치도 특별법에 꼼꼼히 반영하겠다"고 했다.

[사진=원강수 시장 페북 캡처]

다음은 원강수 시장이 밝힌 신년사 내용이다

존경하는 36만 원주시민 여러분 2023년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에도 시민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풍요와 번창을 상징하는 토끼의 해를 맞이하여 가정에 행복이 넘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원주시는 민선 8기의 출범과 함께 많은 성과를 이뤄내며 ‘새로운 변화, 큰 행복, 더 큰 원주’를 향한 힘찬 여정을 시작하였습니다.

지난 한 해를 되짚어보면 △남원주역세권 투자선도지구 창업지원허브 착공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원주종합버스터미널 통합 운영 등 많은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이외에도 △치악산 바람길 숲 조성사업 착공 △원주시 다함께돌봄센터 미리내마을 개소 △관설 하이패스 IC 설치·운영 사업 협약 체결 △서원주건강생활지원센터 개소 △원주시 전동킥보드 민원신고시스템 구축 운영 △원주 문막반계일반산업단지 투자협약 체결 △원주향교 도시문화마을 조성 완료 △원주 서부복합체육센터 착공 △2022년 대한민국 독서대전 성공 개최 △원주시장 집무실 1층 이전 △지역사회 맞춤형 일자리 창출 외 63개 사업 공모 선정, 이러한 성과들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와 전 세계적인 경기침체 분위기 속에서도 시민 여러분과 시민사회단체를 비롯한 중앙부처, 국회, 언론 등 곳곳에서 많은 분들이 힘을 실어 주시고 응원해 주셨기에 가능했던 결과라 더욱 뜻깊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올해 원주시는 원주를 이중, 삼중으로 둘러싸고 있는 각종 과도한 규제를 혁파하고 지리적 이점과 산업 성장을 기반으로 한 원주 경제의 대전환을 이루겠습니다.
◆ 반도체 교육센터 건립, 중부권 반도체 클러스터 중심도시 도약
강원도와 원주시 최대 역점사업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에 핵심 역할을 할 '반도체 교육센터' 건립을 시작합니다.

장비구축을 위한 국비 200억원을 확보했으며, 올해부터 임시운영과 센터 건립이 동시에 진행됩니다. 중부권 반도체 클러스터의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10년 넘게 지지부진했던 부론 일반산업단지는 조속히 착공에 들어갈 수 있도록 서두르고 있으며 이에 발맞춰 부론 국가산단과 부론 IC 신설 사업도 더욱 속도를 낼 계획입니다.

아울러 여주~원주 복선전철 조기 개통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연장도 역점을 두고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이와 함께, 국도 대체 우회도로 서부 구간이 제6차 국도·국지도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동부순환로 잔여 구간도 올해 착공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민선 8기 시정의 전략 과제인 입체적 교통 기반 시설 조성을 위한 최적의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힘쓰겠습니다.

디지털융합 자동차부품 혁신지원센터는 상반기에 착공하여 연말까지 준공할 계획입니다.

(가칭) 원주 미래산업진흥원과 디지털 헬스케어산업 지원센터 사업도 차질 없이 진행하여 원주시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 문화·관광·체육 인프라 확충에 만전
시민 모두가 누리고 즐길 수 있는 문화·관광·체육 인프라를 확충하여 도시의 품격을 높이겠습니다.

국립강원 전문과학관 건립은 설계를 마무리하고 상반기에 착공할 예정입니다. 2025년에 개관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아울러 그림책도서관, 서지마을 순교자 기념관도 연내 준공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거리 곳곳에서 시민이 직접 문화를 만끽할 수 있도록 시민의 생활 속으로 찾아가는 문화 예술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지역 문화예술인의 창의적인 활동을 지원하여 문화 도시의 위상을 다시 한번 드높일 것입니다.

간현관광지 개발사업은 예정대로 차질 없이 추진하고, 반곡~금대 지역을 폐철도를 활용한 원주시 대표 관광지로 조성해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할 계획입니다.

또한, 원주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을 유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효과를 이끌어내겠습니다.

이와 함께 미세먼지 차단숲과 치악산 바람길숲 조성 사업을 마무리하여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여가 공간을 마련하겠습니다.

서권역복합체육센터는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 중입니다. 동부권 종합체육단지와 태장복합체육센터 건립도 차질 없이 추진될 것입니다.

이 외에도 실내 테니스장, 비 가림 체육시설 등 스포츠 인프라를 확충하여 어디서나 편리하게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생활체육의 저변을 넓혀가겠습니다.
◆ 촘촘하고 따뜻한 복지 구현
어느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촘촘하고 따뜻한 복지를 구현하겠습니다.

지역사회통합돌봄기관을 신규로 운영하고 다함께돌봄센터를 매년 4개소씩 추가 확충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아동돌봄 원스톱통합지원센터를 설치하여 공백없는 통합돌봄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습니다.

청년들의 소통 창구인 청년지원센터를 2월에 개소하고 전입 청년 교통비 지원과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을 통해 청년 정책을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노인과 장애인 일자리 사업은 더욱 확대할 계획이며, 여성권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초등학생 대상 매월 10만원을 지급하는 청소년 꿈이룸 지원사업은 올해 실시할 계획으로 사전 행정절차를 진행 중입니다. 사업 시행에 차질이 없도록 착실히 준비하겠습니다.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을 구축하겠습니다. 가로등형 방범 블랙박스 보안등과 CCTV 설치를 확대하여 안전사고와 범죄를 미연에 예방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는 7월 대중교통 개선방안 연구 용역 결과를 토대로 원주시 실정에 가장 적합한 대중교통 운영체계를 마련하고 공영주차장을 지속적으로 확보하여 시민 불편을 해소하는 데 힘쓰겠습니다.

원주시 교통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아울러, 상수도 미급수 지역에 상수 시설을 본격적으로 확충할 계획입니다. 지난해 착공한 태장배수지 설치 사업은 25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원주시민 여러분 원주시의 새로운 미래를 향한 담대한 도전이 본격적으로 펼쳐집니다.

원주시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할 주요 역점 현안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저를 비롯한 1850여 명의 직원들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세금을 낭비하지 않고 적재적소에 사용하여 원주의 행복한 변화를 반드시 이루도록 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