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테슬라 12% 급락에 국내 2차전지주 일제히 약세

2023-01-04 09:48

[사진=연합뉴스]


국내 2차전지주가 일제히 하락세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테슬라가 12% 이상 급락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주요 2차전지주들이 일제히 약세를 보이고 있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이날 오전 9시 28분 현재 LG에너지솔루션은 전일 대비 1만1500원(2.61%) 내린 1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SDI(-1.82%)와 SK이노베이션(-1.66%)도 2% 가까이 하락했다.

2차전지 소재주도 약세다. 먼저 포스코케미칼이 7000원(3.47%) 내린 18만1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엘앤에프(-3.42%)와 에코프로비엠(-1.72%), SK아이이테크놀로지(-0.94%) 등도 약세다.

이날 2차전지주 약세는 전기차주 테슬라의 급락 때문이다. 앞서 테슬라는 지난 3일(현지시간) 전일 대비 15.08달러(12.24%) 급락한 108.1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에는 104.64달러로 떨어지며 15% 넘는 낙폭을 기록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