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상공회의소, 2023년 계묘년(癸卯年) 신년인사회 개최
2023-01-03 16:56
김규태 동해상공회의소 회장, "미래는 예측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가는 것"
동해상공회의소의 주관으로 진행된 2023년 신년인사회는 김규태 동해상공회의소회장을 비롯해 이철규 국회의원, 심규언 동해시장, 이동호 동해시의장과 최종수 동해시노인회장, 최복순 동해시여성단체협의회장 등 지역내 정·재계 인사 및 사회·기관단체장 300여명이 참석해 새해 인사를 나누었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3년 계묘년 검은 토끼띠의 해에 토끼의 지혜를 배우면서 지난 날 수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지혜롭게 모든 걸 극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철규 국회의원도 서두에 동해상공인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신년사를 통해 “강원 특별자치도라는 변화의 시기에 동해시가 중심이 되어 성장기틀을 마련해야 할 중차대한 중요한 시기에 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동해시의 젖줄이라고 할 수 있는 동해항의 조속한 완공과 운영이 시급하다. 묵호항도 재창조로 인해 관광항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게끔 노력할 것”이라면서 “미래산업을 주도할 수소경제는 앞으로 3200억의 예산이 투입되어 미래를 선도하는 지역으로 발전할 수 있다. 신산업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가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또한 “교통망 확충으로 동해시가 고속철도와 항만, 그리고 고속도로와 국도의 보충 등으로 교통의 요충지로 발돋음 할 수 있다”며 신년사를 갈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