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일 보령시장,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 듣는다
2023-01-03 09:42
4일 주산면·미산면을 시작으로 16개 읍면동 순방
이번 순방은 민선8기 시정운영 방향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반영하여 ‘시민중심 생활밀착 현장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읍면동장실에서 직원인사와 중 동향 및 현안 보고에 이어 시민과의 대화 시간을 갖는다.
순방은 1일 2개 읍면동으로 실시하며, 4일 오전 주산면, 오후 미산면을 시작으로 △5일 오전 오천면, 오후 천북면 △6일 오전 대천2동, 오후 대천1동 △9일 오전 청소면, 오후 청라면 △10일 오후 웅천읍 △11일 오전 주포면, 오후 주교면 △12일 오전 대천3동, 오후 대천5동 △16일 오전 대천4동, 오후 성주면, 17일 오후 남포면 순으로 진행한다.
이번 순방에서는 시민과의 대화에 앞서 2023년도 주요시책 및 사업 등 정책 방향에 대해 시민들에게 발표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민과의 대화 시간에는 기관장, 지역원로, 이통장, 주민자치위원, 청년회, 농어민, 상인회장, 장애인, 여성, 시민·사회 단체, 봉사단체 등 다양한 계층을 초청해 시와 읍면동 간 발전방안, 지역현안 해결 방안 등 정책 중심으로 격의 없이 자유롭게 진솔한 대화를 가질 방침이다.
김동일 시장은 “찬란했던 우리 보령의 임인년 한 해를 보내고 새로운 희망의 2023년 계묘년 검은 토끼의 해가 밝았다”라며 “각계각층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시민 중심 생활 밀착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