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주 분양동향]한산한 새해 첫 분양시장…전국 3곳 청약 접수
2023-01-01 09:44
모델하우스 오픈 1곳, 당첨자 발표 9곳, 정당 계약 9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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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 조감도. 롯데건설]
새해 첫 분양시장은 한산할 전망이다. 수도권에서는 모델하우스 오픈 일정이 없으며, 지방에서도 '익산 부송 데시앙' 1곳에 그칠 예정이다.
1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월 첫째 주에는 전국 3곳에서 총 2164가구(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수도권에서는 인천 미추홀구에 공급되는 '인천 석정 한신더휴'(151가구) 단 1곳에서 청약이 이뤄진다.
당첨자 발표는 9곳, 정당 계약은 '음성 아이파크' 등 9곳이다.
◇청약 접수 단지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0층, 4개 동, 전용면적 36~66㎡, 총 293가구 중 151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단지는 1호선 도원역과 제물포역이 도보권에 있는 역세권이다.
같은 날 롯데건설은 경남 창원시 의창구 사화동 162번지 일원에 건립되는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9층, 15개 동, 전용면적 84·102㎡, 2개 블록, 총 1965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2개 블록의 당첨자 발표일이 상이해 블록별 중복으로 청약이 가능하다. 창원시 내에서도 보기 드문 축구장 약 150배 크기(약 107만㎡) 규모의 사화공원 민간공원조성특례사업을 통해 공급된다. 창원국가산업단지와 가깝고 대형마트, 아울렛, 영화관, 병원 등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 오픈 단지
6일 태영건설은 전북 익산시 부송동 286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익산 부송 데시앙'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0층, 8개 동, 전용면적 84㎡, 총 745가구 규모다. 궁동초, 영등중, 어양중이 도보권에 있고 대형마트, 영화관, 체육센터, 공원, 도서관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