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플라스 리솜, 온천몽 팝업부스 개장

2022-12-28 11:24

[사진=호반호텔앤리조트 ]

호반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스플라스 리솜 리조트에 ‘온천夢(온천의 꿈)’ 팝업 전시 부스가 마련됐다. 

리조트에 따르면, ‘온천몽’은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면 포근한 기운에 전신이 노곤해지고 마치 기분 좋은 꿈을 꾼 듯한 즐거움을 주는 것에서 착안했다. 코로나19로 인해 힘들었던 국내 목욕산업의 부흥을 꿈꾸는 의미도 담았다.

팝업 부스는 스테이 타워 로비에 자리했다.

달과 별, 구름 조형물이 있는 ‘포토존’과 온천 관련 해몽을 확인할 수 있는 ‘꿈 해몽존’, 목욕 그림책을 볼 수 있는 ‘라이브러리존’, 스플라스 리솜 15개 노천탕 그림을 맞추는 ‘스파탕 퍼즐게임존’, 때 타올과 키링 등 목욕탕 콘셉트의 상품이 전시된 ‘굿즈존’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스플라스 리솜은 팝업부스 오픈을 기념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부스 곳곳의 포토 스팟에서 사진을 찍어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경품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1월 13일, 2월 3일, 3월 3일 세 차례에 걸쳐 개별 발표할 예정이다. 

리솜리조트 관계자는 “옛 실록에 조선시대 왕들이 병을 치료하기 위해 온천을 찾았다는 기록이 있을 정도로 온천은 예로부터 각종 질병과 심신을 치료하려는 목적으로 이용됐다”면서 “올 겨울, 스플라스 리솜에서 보양온천수로 건강한 온천욕을 즐기며 행복한 온천몽에 빠져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온천몽 팝업 전시는 오는 2월 28일까지 2개월간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