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 최적지, "내포 혁신도시 예산"
2022-12-23 10:42
사통팔달 교통망 확충과 적극적인 홍보 '총력'
내포 혁신도시인 충남 예산군이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의 최적지로 떠오르고 있다.
예산군은 서해선 복선 삽교역 신설 등 사통팔달 교통의 요충지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내포 혁신도시 인근 128만평의 4개 산단 조성 등 우량 기업 유치에도 총력을 기울이면서 충남은 물론 전국의 중심으로 발걸음을 넓히고 있다.
특히 예산군은 지난 2020년 10월 충남 내포 혁신도시 지정 이후 혁신도시 TF팀을 조직하고 공공기관 유치방안 모색 및 홍보 등 활동에 나서왔다.
아울러 혁신도시 지정 등 주변여건 변화 대응 예산군 공간개발 방향 연구 등 연구용역 추진과 공공기관 유치 결의다짐 행사 및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전략적인 홍보에도 나서고 있다.
또한 군은 수도권 공공기관을 직접 방문하는 등 홍보에 나서 눈길을 끌었으며, 앞으로도 충남도 및 예산군 여건에 적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파급력이 큰 대규모 기관 위주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