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대 민선 2기 목포시체육회장 당선
2022-12-23 10:10
"목포시체육회 미래에 보탬이 되겠다"
김성대 후보가 민선 2기 제26대 목포시체육회장 선거에서 당선됐다.
목포시체육회장 선거에서 선거인수 206명 중 183명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김성대 후보가 58표를 얻어 득표율 31.6%로 당선됐다.
기호 1번 김광열 후보는 23표(12.6%), 기호 3번 김성문 후보는 49표(26.8%), 기호4번 강춘길 후보는 53표(29.0%)를 득표했다.
김성대 당선인은 “2023년 전국·장애인체전이 개최되는 목포가 스포츠 관광도시로 발전하는 디딤돌이 되겠다”며 “공약을 성실히 이행하고, 목포시 체육회를 위해 큰 뜻을 펼쳐 지역사회는 물론 체육회 미래에 보탬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당선인은 목포체육발전 10대 공약으로 △목포시 체육회 단합을 위한 매 월 정기적인 회의 개최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1억원 이상 후원 및 협찬 유치 △각 종목에 대한 지원 강화와 비인기 종목 활성화 △학교체육 활성화와 유소년 체육자원 발굴 △신안, 무안 등 인근지역 체육회와 교류 인프라 확충 △목포경기장 내 50개 종목 사무실 전체 입주 △스포츠와 관광이 접목되는 미항목포시 △2023전국체전,장애인체전 성공적 마무리 △체육회 인적, 물적 자원을 위한 스포츠 사업단 신설 △체계적인 마케팅으로 전지훈련의 메카를 제시했다.
김성대 당선인은 현재 남해상사 대표이사, 목포시야구연합회 회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