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김천시문화상 시상식 열려

2022-12-21 14:10
김욱수, 이정자 수상자, 노력과 헌신으로 김천발전을 이룬 주역

김충섭 김청시장이 김천시문화상 시상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김천시]

경북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20일 오후 4시 김천시청 3층 강당에서 ‘제27회 김천시문화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김천시는 지난 7일, 문화상심의위원회를 통해 △사회복지경제부문 김욱수 유니투스(주) 고문 △지역개발부문 이정자 김천농협 고향생각주부모임회장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수상자 두 분은 김천을 사랑하는 마음 하나로 묵묵히 각자의 분야에서 외길을 걸어 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였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 건설에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로 27회를 맞는 김천시문화상은 지역사회 발전과 향토문화의 창조적 계발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자에게 수여하는 가장 영예롭고 권위 있는 상으로, 1966년 제정된 이후 올해까지 총 113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