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의회, 제306회 제2차 정례회 마무리

2022-12-21 12:51

 제306회 제2차 정례회 모습[사진=서천군의회]


충남 서천군의회는 21일 제4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2일부터 20일간 열린 제306회 서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서천군의회는 정례회 기간 동안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지난 7일부터 20일까지 14일간 정책목표와의 적합성, 사업 규모의 적정성, 사업의 시급성을 중심으로 미래지향적인 서천 발전을 위해 예산편성이 되었는지를 집중적으로 심의했다.

심의 결과 서천군이 제출한 6018억5000만원의 2023년도 본예산안 중 과다계상 및 사업추진이 불분명한 예산 총 16건에 대해 23억6927 기본 조례안 △서천군 저출산・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인구정책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21개의 부의안에 대해 원안 가결했으며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수정 가결했다.
 
김경제 의장은 “올 한 해는 코로나19, 고금리, 쌀값 폭락 등 내・외로 발생한 여러 문제로 군민들께서 많은 어려움을 겪으셨다”며 “계묘년 새해에도 집행부와 더욱 긴밀히 소통하여 군민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군민이 잘사는 서천, 미래 성장도시 서천이 될 수 있도록 보고 듣고 실천하는 서천군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김아진 부의장과 홍성희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옥외 행사의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제정 및 안전에 관한 예산을 대폭 확대와 서천군새마을회 처우개선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