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용 시장, "나눔 실천해주시는 많은 분들 있어 과천 더욱 살기좋은 도시 되는 것 같아"

2022-12-20 19:22
과천에 시민, 단체 등 기부 행렬 계속 이어져

[사진=과천시]

신계용 경기 과천시장이 20일 따뜻한 이웃사랑이 잇따르는 것과 관련, "주변의 이웃을 생각하고,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많은 분들이 있어 우리 과천이 더욱 살기 좋은 도시가 되는 것 같다"고 피력했다.

이날 신 시장은 "과천에 시민과 기업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신 시장은 과천·안양·군포·의왕 지역에서 활동하는 안양지역 건축사회와 안양지역 건축사협동조합이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시에 기탁했다.

신 시장 집무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김길용 안양지역 건축사회장과 황규태 안양지역 건축사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 
 

[사진=과천시]

안양지역 건축사회와 안양지역 건축사협동조합은 지난 2015년부터 매년 과천시에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신 시장은 이 성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관내 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해 사용한다. 또 과천동새마을부녀회에서도 이웃돕기 성금 70만원을 과천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과천동새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김 등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한편, 신 시장은  “솔선수범해주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