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SM엔터, 메타버스에 '레드벨벳' 전시관 만든다

2022-12-20 10:21
SM엔터 전용 전시관 '광야@다이브'에 레드벨벳 전시관 오픈
2022년 활동 미공개 콘텐츠 전시...아바타 통한 즐길거리 제공

LG유플러스가 오는 1월 19일까지 XR 콘텐츠 플랫폼 'U+DIVE'에 걸그룹 레드벨벳의 가상 전시관을 만든다고 20일 밝혔다.[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오늘(20일)부터 내년 1월 19일까지 확장현실(XR) 콘텐츠 플랫폼 'U+DIVE'에서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엔터) 걸그룹 '레드벨벳'의 가상 전시관 '더 리브 페스티벌 2022: 해피니스'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U+DIVE는 영화·공연·여행·웹툰·게임·교육 등 8개 카테고리에서 3000편 이상의 XR 콘텐츠를 제공하는 앱 플랫폼이다. 앞서 지난해 6월에는 SM엔터와 제휴해 온라인 전시관인 '광야@다이브'를 개관하고, 'EXO', 'NCT127'의 전시관을 선보인 바 있다.

이번에 전시는 광야@다이브 세 번째 프로젝트로, 레드벨벳이 올해 3월과 11월 발매한 앨범을 포함해 2022년 활동 미공개 영상과 이미지를 무료로 전시한다.

특히 가상공간에서 단순히 전시물을 관람해온 기존 방식과 달리, 이번 전시관은 아바타를 통해 전시를 관람하는 메타버스형 공간으로 구성했다. 사용자는 아바타를 꾸미는 것은 물론, 아바타를 통해 다른 사용자와 채팅하거나 게임 등을 즐길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전시관 개설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전시관 곳곳에 숨겨진 알파벳 'HAPPINESS'를 모두 찾아 사진을 찍으면 추첨을 통해 레드벨벳 스페셜 굿즈를 증정한다. 또한 내년 1월 중 전시관 내 '아바타 셀카' 기능으로 셀카를 촬영해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레드벨벳 싸인 굿즈도 제공한다.

국내 사용자는 물론 해외에서도 통신사와 관계없이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 등에서 U+DIVE 앱을 내려받아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이번 메타버스 전시관을 통해 팬들이 아이돌 세계관을 간접적으로 경험하고, 서로 소통하며 콘텐츠를 소비하는 팬덤 문화를 형성하고자 한다"며 "향후에도 SM엔터와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시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M엔터는 이번 전시관 운영 기간에 맞춰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플래그십 스토어인 '광야@서울'에서도 관련 소품과 함께 U+DIVE 가상 전시관 홍보 영상을 상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