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리조트 용인 베잔송에 '어반베이스 동탄' 개장

2022-12-19 10:42

하진우 어반베이스 대표이사(왼쪽 세 번째)와 김형조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대표이사(왼쪽 네 번째)가 어반베이스 동탄 개장 행사에서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한화호텔앤드리조트 ]

한화호텔앤드리조트(대표이사 김형조)와 어반베이스(대표이사 하진우)가 한화리조트 용인 베잔송에 '어반베이스 동탄'을 개장했다. 
 
'상상이 현실이 되는 곳, 상상하우스'를 콘셉트로 조성된 어반베이스 동탄에서 상설 운영되는 '어반베이스전(展)'은 프리미엄 가구 전시 외에도 취향 분석, 공간 컨설팅 등 인테리어에 필요한 서비스를 두루 제공해 준다.

특히 인테리어 취향에 맞춰 실시간으로 고객 집 도면을 3D로 연출해 집안 분위기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귀가 후에도 증강현실(AR) 서비스 지원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이번 전시에는 이탈리아와 프랑스, 영국 등 세계 각지의 인테리어 제품을 큐레이션해온 디자인 편집 매장 '루밍'이 입점했고, 유명 생활가전 브랜드 17개도 한데 모였다. 

2차에 걸쳐 판매한 얼리버드 티켓은 모두 매진됐다.

현재 티켓은 오픈마켓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방문 시 추첨을 통해 스타일링 상담권을 증정한다. 

김형조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대표이사는 "한화리조트 용인 베잔송은 숙박은 물론 키즈 테마시설, F&B, 전시 및 인테리어 컨설팅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라며 "앞으로도 레저·서비스 문화를 선도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