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1·2세대와 함께 美 혁신기업 탐방한다
2022-12-18 12:00
중소기업중앙회는 오는 19일부터 3박 5일간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한 중소기업인 1·2세대 20여명이 ‘미국의 기업승계 제도 및 혁신기업 연구’를 위해 미국을 방문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미국 탐방은 △미국의 기업승계 제도 연구를 위한 세미나 △미국의 혁신경영기법 벤치마킹을 위한 몰로코, 구글베이뷰 등 혁신기업 방문 △2023년 글로벌 기술트렌드 강의 △ 글로벌 물류 현장인 롱비치 컨테이너 터미널(LBCT)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예정돼 있다.
미국은 100년 기업이 1만3000여 개에 달하고, 미국의 많은 가족기업이 글로벌 가족기업의 상위를 차지하고 있다.
2023년 기술트렌드 강의 및 몰로코, 구글 베이뷰 캠퍼스 등 혁신기업 방문을 통해 중소기업 1·2세대가 함께 기업의 미래비전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또 미국 서부 물류기업인 NGL트랜스포테이션의 노상일 회장(現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 회장)을 만나 글로벌 물류 동향에 대해 듣고, 우리 중소기업의 미국 진출과 수출 기업화 등에 협력도 요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