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안전한 일터 조성 문화 확산
2022-12-15 10:53
무(無)산재 충남교육 풍토 만들기 주력…
이달 21일까지 도내 공립학교 및 기관 업무관계자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 분야 역량강화 배움자리' 운영
이달 21일까지 도내 공립학교 및 기관 업무관계자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 분야 역량강화 배움자리' 운영
2022 산업안전보건 업무관계자 배움자리[사진=충남교육청]
충남교육청은 지난 달 29일부터 21일까지 도내 공립학교 및 기관의 산업안전보건 업무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산업안전보건 분야 역량강화 배움자리’를 운영하며, 안전한 일터 조성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배움자리는 2020년 1월부터 '산업안전보건법'의 전면 개정으로 교육 현장도 더욱 법의 적용이 강화되고 있으나, 관련 법 조문의 방대함으로 업무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을 감안하여, 이를 해소하고자 도 전체를 8개 권역으로 나누어 운영하고 있다.
연수에서는 교육청이 기존에 학교 및 기관에 배포한 법령요지를 중심으로 △산업안전보건법 이해하기 △산업재해 사례 및 예방대책 △물질안전보건자료 관리 등으로 진행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생명과 직결되는 안전은 이제 일상에서 문화로 자리매김 해야한다”며, “앞으로도 교육기관 내 안전한 근로환경과 문화를 만들며, 산업재해 없는 충남교육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