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인천~하와이 매일 운항 증편…몽골·영국·터키 노선도 확대
2022-12-15 08:39
아시아나항공이 주요 노선의 운항 증편을 통해 해외 여행객 잡기에 한창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주 5회 운항하던 인천~하와이 호놀룰루 노선을 주 7회로 증편한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22일부터 운항편 수가 늘어나면 2020년 3월 이후 33개월 만에 코로나19 사태 이전 수준을 회복하게 된다.
아시아나항공은 겨울 성수기를 맞아 다른 노선도 증편을 추진하고 있다. 몽골 울란바토르 노선은 오는 21일부터 주 2회에서 주 3회로, 영국 런던 노선은 다음달 8일부터 주 4회에서 주 6회로, 튀르키예 이스탄불 노선은 다음달 6일부터 주 2회에서 주 3회로 증편한다.
또한 아시아나항공은 다음달 13일부터 김포~오사카 노선을 주 14회 재운항한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약 3년 만이다. 현재 주 14회 운항하는 김포~하네다(도쿄) 노선도 추가 운항을 검토 중이다. 중국 노선도 최근 주 5회 운항권을 추가 배분받아 조만간 신규 노선 운항 재개 및 기존 노선의 증편을 결정할 계획이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겨울 성수기 여행수요 증가에 대비해 공급을 확대했다”며 “2023년 하계 시즌에도 지속적인 증편을 통해 이용객들의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주 5회 운항하던 인천~하와이 호놀룰루 노선을 주 7회로 증편한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22일부터 운항편 수가 늘어나면 2020년 3월 이후 33개월 만에 코로나19 사태 이전 수준을 회복하게 된다.
아시아나항공은 겨울 성수기를 맞아 다른 노선도 증편을 추진하고 있다. 몽골 울란바토르 노선은 오는 21일부터 주 2회에서 주 3회로, 영국 런던 노선은 다음달 8일부터 주 4회에서 주 6회로, 튀르키예 이스탄불 노선은 다음달 6일부터 주 2회에서 주 3회로 증편한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겨울 성수기 여행수요 증가에 대비해 공급을 확대했다”며 “2023년 하계 시즌에도 지속적인 증편을 통해 이용객들의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아시아나항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