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도지사 "세계 최초 투명 OLED, 충북에도 전시하자"
2022-12-14 22:17
LG디스플레이 '투명한 미래展' 참관…도청 본관, OLED 전시 요청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LG디스플레이의 첨단 디스플레이 기술인 투명 OLED를 충북도청 본관과 미래해양과학관에 전시하자고 요청했다.
김 지사는 14일 세계 최초 투명 OLED를 활용한 ‘투명한 미래展(전)’에 초청돼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을 방문했다.
전시장에는 정호영 LG디스플레이 대표이사 사장, 안철수 의원, 양향자 의원,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손경식 한국경영총협회장이 참석했다.
투명 OLED는 기존 유리창을 대체할 수 있을 만큼 투명도가 높으면서도 얇고 가벼운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이런 장점을 이용해 교통시설, 상업시설, 광고홍보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