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방, 심정지 환자 소생술 향상...심폐소생술 교육장 운영
2022-12-13 14:23
13일 소방서에 따르면, 심정지 환자 발생시 4분 골든타임 이내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면 환자의 생존 가능성이 커진다.
이에 소방서는 많은 시민에게 실습 위주의 교육을 제공, 시민 모두가 최초 반응자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매주 수요일 소방서 체험관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확대·운영할 계획이다.
교육 신청은 소방서 홈페이지나 전화 문의로 안양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응급처치 교육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도 교육할 예정이다.
한편 김인겸 서장은 “심정지 사고는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만큼 심폐소생술 처치는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시민이 심폐소생술을 배워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