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오산시장, "오산은 100년 미래 토대 세우는 중요한 시기"

2022-12-07 21:02
이 시장, 자신의 SNS 통해 정책자문위원회 개최 사실도 알려

이권재 오산시장 [사진=오산시]

이권재 오산시장은 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지금 오산은 지속가능한 도시 경쟁력 확보를 위해 100년 미래 토대를 세우는 중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날 글에서 "주요 시정 운영의 효과를 극대화할 전문성 있고 합리적인 정책자문이 그 어느때보다 중요하다"며 "지난해 10월에 이어 두번째인 오늘 정책자문위원회에서는 오산도시공사(가칭) 전환설립, 오산IC물류센터 신축공사, 세교2지구 교통개선대책, 동탄도시철도(트램) 연장 추진방안, 경부선횡단도로 개설, 5가지 안건을 논의했다"고 언급했다.

이 시장은 이어 "시민들을 위한 최상의 정책으로 설계 및 추진될 수 있도록 각 분야 전문가, 대학교수, 사회단체 대표, 오산시민 등으로 구성된 정책자문위원회를 오산시 발전동력으로 삼아 민선 8기 오산시의 행정은 전문적이고 합리적으로 추진하겠다"며 "바쁘신 가운데에서도 오늘 두번째 정책자문위원회에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주신 주신 각 분과별 정책자문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사진=이권재 시장 페북 캡처]

한편 오산시 정책자문위원회는 이 시장의 대표공약으로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모아 민선 8기 공약사항 등 주요 정책과제가 시민들을 위한 최상의 정책이 설계되고 추진될수 있도록 지난달 14일에 발족했다.

이 시장은 이날 “정책자문위원회는 분야별 최신정보 및 전문적 견해를 청취함은 물론 시민들에게 오산시의 정책에 대해 알려드리고 학계, 언론,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수렴해 정책 결정과정에 반영할 수 있는 중요한 소통 채널이라고 생각한다”며 “위원 여러분들의 소중한 의견과 자문을 통하여 수준 높은 시정 주요 정책이 수립돼 일등도시 오산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기대한다”고 위원들에 대한 기대감과 시정 현안 해결에 대한 협조를 구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