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월드컵] 한덕수 "국가대표팀, 승패와 상관없이 큰 위안과 희망 줬다"
2022-12-06 09:13
"한 경기 한 경기가 명승부...16강 진출 기적 만들어"
한덕수 국무총리는 6일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에서 브라질에 패한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에게 "승패와 상관없이 지난 13일간 선수들을 응원하며 울고 웃던 시간은 우리에게 큰 위안과 희망이었다"라고 격려했다.
한 총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여러분 수고하셨다. 여러분이 자랑스럽고 고맙다"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한 경기 한 경기가 명승부였으며 손에 땀을 쥐며 간절한 마음으로 지켜봤다"라며 "위기에도 선수들은 똘똘 뭉쳐 도전을 멈추지 않았고 16강 진출의 기적을 만들어갔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