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시황] 뉴욕증시 급락에 국내증시 하락 출발… 코스피 2400 붕괴
2022-12-06 09:19
국내증시가 장초반 하락세로 출발했다. 코스피는 2400선이 붕괴됐고 코스닥은 낙폭이 1.5%에 달한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6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2.88포인트(0.95%) 내린 2396.44를 기록 중이다. 지수는 21.62포인트(0.89%) 내린 2397.70으로 출발했다.
외국인은 883억원어치 순매도했다. 개인은 642억원, 기관은 250억원어치 각각 순매수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모두 하락했다. 종목별 낙폭은 네이버(-2.09%), LG화학(-2.01%), 삼성SDI(-1.87%), 삼성전자(-1.33%), 현대차(-1.21%), LG에너지솔루션(-1.07%), 카카오(-1.03%), SK하이닉스(-0.99%), 기아(-0.61%), 삼성바이오로직스(-0.12%) 등이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2.25%), 비금속광물(-1.76%), 화학(-1.38%) 등이 하락했다. 상승한 업종은 섬유의복(0.56%), 통신업(0.01%) 등이다.
외국인은 268억원, 기관은 82억원어치 각각 순매도했다. 개인은 383억원어치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모두 하락했다. 종목별 낙폭은 엘앤에프(-3.23%), 천보(-3.06%), 에코프로비엠(-2.72%), 에코프로(-2.65%), 펄어비스(-2.62%), 리노공업(-2.28%), HLB(-1.55%), 셀트리온헬스케어(-0.62%), 셀트리온제약(-0.60%), 카카오게임즈(-0.46%) 등이다.
업종별로는 IT부품(-2.29%), 일반전기전자(-2.29%), 디지털컨텐츠(-1.80%) 등이 하락했다. 상승한 업종은 통신서비스(5.00%), 운송(0.30%)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