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술 융복합 콘텐츠 확장 모색 중인 콘진원

2022-12-05 15:57
핵심 한류 콘텐츠인 케이팝과 대한민국 국기 태권도 간 접목
콘텐츠 국내외 확산 위해 인천국제공항에 신기술융합콘텐츠 전시관

 

비비드 스페이스 전시작품 '트와일라잇(Twilight)'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기술과 만난 예술이 다양한 확장을 하고 있다.
 
신기술융합콘텐츠는 기존의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를 시각특수효과(VFX),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인공지능(AI) 등 기술과 융합해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콘텐츠를 뜻한다.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이하 콘진원)이 다양한 방식으로 신기술융합콘텐츠를 전달하고 있다. 콘진원은 국기원, 대한태권도협회, K타이거즈와 함께 신기술 융합콘텐츠 공연 ‘온 더 케이 : 태권(ON THE K : TAEKWON)’을 오는 8일 개최한다.
 
‘온 더 케이 : 태권’은 한류의 핵심 콘텐츠인 케이팝과 대한민국의 국기 태권도의 접목을 통해 해외 팬들에게 신선하고 즐거운 볼거리 선사하는 공연이다.
 
이번 ‘온 더 케이 : 태권’에서는 그간 진행되었던 태권도 공연들과 차별화된 요소로 케이팝과 태권도의 협업 무대를 펼치는 모습들을 360도 카메라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몰입감 있게 전달하며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단순히 감상하는 수준을 넘어 다양한 각도로 시청자의 시야각을 최대로 확장하고, 원근감과 깊이감까지 구현하여 마치 현장에 서 있는 듯한 현실감 있는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조현래 콘진원 원장은 “K-콘텐츠는 이 시대에 필요한 가치와 메시지를 전달하며 국경과 세대를 넘어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있다”며,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케이팝과 한국 태권도의 독보적인 우수함, 그리고 우리만이 전달할 수 있는 메시지를 느낄 수 있는 공연으로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KTA 국가대표 태권도 시범공연단의 'ON THE K : TAEKWON' 공연 현장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신기술 융복합 콘텐츠는 ‘한국의 관문’인 인천국제공항에서도 만날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콘진원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함께 신기술융합콘텐츠 전시관 ‘비비드 스페이스(VIVID SPACE)’를 선보이고 있다.
 
비비드 스페이스는 생생하고 활기찬 문화공간이란 뜻으로, 신기술과 만나 더욱 새롭고 매력적으로 변한 우리(케이) 콘텐츠를 세계인에게 선보이기 위해 기획했다.
 
총 396㎡ 규모를 자랑하는 비비드 스페이스는 △몰입형 콘텐츠가 주로 전시되는 ‘스페이스_1(SPACE_1)’ △관람객의 참여로 콘텐츠가 완성되는 체험 공간인 ‘스페이스_2(SPACE_2)’ △다양한 분야의 우리 콘텐츠를 전시하기 위한 ‘케이-콘텐츠 홍보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스페이스_1’의 대표 작품은 ‘트와일라잇(Twilight)’이다.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자연을 프로젝션 맵핑 기술로 구현한 작품으로 관람객에게 실제 해변을 걷고 있는 듯한 감동을 안겨준다.
 
‘스페이스_2’에서는 색다른 체험콘텐츠 ‘드림 플라이트(Dream Flight)’가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인천국제공항을 배경으로 관람객이 직접 색칠한 항공기를 하늘에 날려보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케이-콘텐츠 홍보관’에서는 방송, 음악, 게임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영상과 사진 그리고 가상현실(VR) 형태로 감상 및 체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