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경기 안산시장이 4일 "굳건한 민·관 협력으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이 시장은 "중소벤처기업연수원 대강당에서 자율방범대원 360여명을 대상으로 2022년 안산시 자율방범대 연수를 실시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자율방범대 연수는 시민 안전을 위해 매일 밤늦도록 순찰활동을 펼친 자율방범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시키고자 실시하는 행사라고 이 시장은 귀띔한다.

금일 연수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모범대원 표창, 범죄예방 교육, 심폐소생술과 호신술 교육, '밀키웨이의 전자현악3중주', ‘각설이 품바’ 명인 등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정광희 안산시자율방범대 연합본부장은 “이번 연수가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자율방범대원들의 책임감과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민근 시장은 “항상 시민의 안전을 위해 치안유지와 범죄예방에 앞장서고 있는 자율방범대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