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택 시흥시장, "해양레저 체험과 전문교육 받을 수 있는 거점 도시 조성하겠다"

2022-12-02 12:57
시흥시, 해양시설물 공사 착공식 오는 5일 오후 2시 개최 예정

해상계류시설 조감도 [사진=시흥시]

대한민국 대표도시, K-시흥시가 해양레저광광 거점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중인 해양시설물 공사 착공식이 오는 5일 오후 2시 시흥시 정왕동 2730번지 거북섬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사업은 시흥시가 시화호의 어두운 이미지에서 해양스포츠의 메카로 더욱 새롭게 변신하고자 추진하는 해양레저 관광 시설 사업으로 해상계류시설, 클럽하우스 조성 등 사업비 370억원(국비 168억원, 도비 51억원, 시비 151억원)이  투입되고 공사는 부광건설이 시공하며 2024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있다.

[사진=시흥시]

이날 행사는 사업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공사추진현황 설명, 기념행사 순으로 진행되고 임병택 시흥시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 조정식 국회의원, 문정복 국회의원,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 자문위원회,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해양레저 체험과 전문교육을 받을수 있는 거점 도시를 조성하겠다"며 "해양관광 거점도시, 시흥시 행사에 시민들이 함께하시어 자리를 빛내주시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