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2022 포항 국제 수소연료전지 포럼' 12월 7일 포스코국제관에서 개최

2022-12-02 09:39
'친환경 수소특화도시 포항!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의 미래' 주제로 발전 전략 모색

2022 포항 국제 수소연료전지 포럼 포스터. [사진=포항시]

경북 포항시는 오는 7일 포스코국제관 국제회의실에서 ‘2022 포항 국제 수소연료전지 포럼’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포항의 수소연료전지 산업 육성을 위한 국내외 기업과 관계자 간의 교류의 장으로 포항시가 주최하고, 포항테크노파크 주관, 산업통상자원부와 경상북도가 후원해 ‘친환경 수소특화도시 포항!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의 미래’를 주제로 열린다.
 
한진현 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해외 초청 강연, 독일 수소연료전지산업 현황, 사우디아라비아 수소연료전지산업 현황, 글로벌 수소연료전지산업 전망에 대해 발표하고, 이어 경북 포항 클러스터 추진 현황 보고, 포항 수소산업 발전 전략 모색 토론회가 진행된다.
 
현재 포항국제수소연료전지포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행사 정보와 세부 프로그램 확인이 가능하며, 기타 포럼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및 사무국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손정호 포항시 일자리경제국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다가올 수소경제 시대에 포항시가 수소특화도시로 도약하는 장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2022 포항 국제 수소연료전지 포럼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