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일럼, 183억 자금조달 완료…항공신사업 본격화
2022-12-01 14:00
케일럼 CI. [사진=케일럼]
코스닥 상장기업 ㈜케일럼은 지난달 30일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케일럼이 진행하는 제3자 배정 유상증자의 신주 발행가액은 2695원으로 총조달 금액은 약 183억원이다. 전환우선주(CPS)로 발행할 주식 수 679만351주를 하이즈자산운용㈜과 유일케일럼신기술투자조합에 배정하고, 82억9999만5945원을 운영자금으로, 100억원을 타법인 증권을 취득하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마이클 권 케일럼 대표는 “이번 유상증자는 지난 1월 146억원 유상증자에 이은 두 번째 자금조달로, 최근 어려운 자본시장 환경에서 케일럼의 항공 사업 비전과 기업가치 증대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 속에 사업투자재원을 확보했다는 의의가 있으며, 이를 발판으로 성공적으로 사업을 수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