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행안부 국민정책디자인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2022-12-01 10:27
3년 연속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특별교부세 1억원 확보
충남 서천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국민정책디자인 성과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상과 특별교부세 1억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28일 대전 KW컨벤션센터에서 성과공유대회를 열고 올해 중앙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한 103개 과제 가운데 1·2차 심사를 통과 10개 과제를 대상으로 발표심사를 했다.
서천군은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자 ‘아이들이 살고싶은 농촌마을 공동체, 청년농촌보금자리주택 & 리틀파머’를 주제로 폐교된 비남초등학교 부지에 청년농촌보금자리주택를 조성해 입주자들의 자율적 공동체 구성과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했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은 군민과 함께 정책을 만들기 위해 노력의 결과로 얻은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정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정책디자인은 정책 수요자인 국민과 공급자인 공무원이 함께 공공정책을 만드는 국민참여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