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제1회 문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2022-12-01 12:00
우리들의 문서혁신 이야기 들려드리겠습니다!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 총 82개 팀이 응모하였고, 사전평가 결과 행정문서혁신 활용확산 부문 및 아이디어 부문 총 11개 팀*이 본선진출대상으로 선정됐다. 본선에 진출한 11개 팀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문서의 생산‧관리를 효율화하는 등 문서혁신 관련 다양한 아이디어 및 활용사례를 선보인다.
본선평가는 전문가와 현장평가단이 함께 참여한다. 부문별 참가팀의 발표 후, 평가위원의 평가(70%),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 등 각급기관 참여자로 구성된 현장평가단의 평가(30%)를 합산하여 현장에서 최종순위를 결정한다.
본선진출팀 중 10개 팀(개인5, 기관5)에 대해 총 3000만원 범위 내에서 평가결과에 따라 포상금을 차등 지급한다. 아이디어 부문은 최우수상 1개 팀(300만원), 우수상 2개 팀(각 200만원), 장려상 2개 팀(각 100만원) 등 5개 팀에 대해 포상한다. 활용확산 부문은 최우수상 1개 팀(700만원), 우수상 2개 팀(각 500만원), 장려상 2개 팀(각 200만원) 등 5개 팀에 대해 포상한다.
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 공식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될 예정이며, 경진대회 본선 최종결과는 행정안전부 누리집(moi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정안전부는 행정문서혁신의 확산을 위해 이번 행사의 우수사례들을 활용하여 우수사례집, 온라인 홍보콘텐츠 등을 제작‧배포할 계획이다.
정선용 행정안전부 정부혁신조직실장은 “정부가 하는 일의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문서이므로, 문서혁신이 정부 일하는 방식 혁신의 핵심이다”라고 하면서 “이번 행사의 우수사례를 기반으로 신규사업을 발굴하거나 사례집을 제작‧배포하는 등 행정안전부는 행정문서혁신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