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비오 작가, '2022 아트 마이애미 페어' 참가

2022-11-30 11:19

[사진=애드인컴퍼니]

현대 미술가 최비오 작가가 '아트 마이애미'에 참가한다.

30일 최비오 측은 현지시간으로 오늘인 29일부터 12월 4일까지 6일간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리는 지역 최대 규모 아트쇼 '2022 아트 마이애미(Art Miami)'에 '더 페이지갤러리' 소속으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매년 12월 초 마이애미 비치에서 펼쳐지는 30년 이상 역사의 아트페어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작가들의 수십억대 마스터피스 작품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미술사적으로 중요한 20세기 및 21세기 거장들의 미술 작품이 꾸준히 소개되고 있다. 

특히 신진작가들의 실험적이며 독창적인 작품들 또한 함께 감상할 수 있는 미국 최대의 포괄적이고 국제적 현대미술 아트쇼로도 명성이 높다.

최비오 작가는 해외 및 국내에서 활동 중인 현대미술가다. 

과학적 탐구와 고찰을 통해 얻은 깨달음을 작업의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그만이 그려낼 수 있는 선과 면이 빚어내는 조형미의 독창성이 일품이다. 

올해 4월 더 페이지갤러리에서 개최한 '관찰자'라는 주제의 개인전으로 한국의 관람객에게 큰 반향을 일으키며 성황리에 전시를 마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