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日 NTT 도코모에 '5G 장비' 공급 확대
2022-11-30 09:22
일본 이동통신사업자…신형 5G 라디오 기지국 등
삼성전자가 일본 5세대 이동통신(5G) 장비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30일 일본 이동통신사업자 NTT도코모에 5G 이동통신 장비를 추가 공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3월 NTT도코모와 5G 이동통신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한 후 추가로 협력하는 것이다.
NTT도코모는 가입자 약 8400만명을 보유한 일본 주요 사업자다. 이번 협력으로 NTT도코모가 보유한 주요 5G 주파수 대역별 기지국을 신규 공급하게 됐다.
5G 장비 추가 수주와 공급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로 일본 시장에서 삼성전자의 5G 기술력을 또 한 번 입증했다는 평가다.
이번에 NTT도코모에 제공하는 5G 제품에는 28기가헤르츠(㎓) 초고주파 대역을 지원하는 초경량·초소형 신형 5G 라디오 기지국이 포함된다. 이는 도심과 사용자 밀집 지역에 설치하기 용이해 늘어나는 데이터 트래픽을 효과적으로 지원한다.
이와오 사토시 삼성전자 일본법인 네트워크 사업총괄(상무)은 "이동통신 장비 시장은 사업자와 공급사 간 오랜 시간에 걸친 신뢰 관계 구축과 차세대 기술에 대한 공동 투자가 관건"이라며 "삼성의 앞선 기술력에 기반한 우수한 5G 제품 공급을 통해 NTT도코모의 5G 네트워크 고도화를 함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30일 일본 이동통신사업자 NTT도코모에 5G 이동통신 장비를 추가 공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3월 NTT도코모와 5G 이동통신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한 후 추가로 협력하는 것이다.
NTT도코모는 가입자 약 8400만명을 보유한 일본 주요 사업자다. 이번 협력으로 NTT도코모가 보유한 주요 5G 주파수 대역별 기지국을 신규 공급하게 됐다.
5G 장비 추가 수주와 공급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로 일본 시장에서 삼성전자의 5G 기술력을 또 한 번 입증했다는 평가다.
이번에 NTT도코모에 제공하는 5G 제품에는 28기가헤르츠(㎓) 초고주파 대역을 지원하는 초경량·초소형 신형 5G 라디오 기지국이 포함된다. 이는 도심과 사용자 밀집 지역에 설치하기 용이해 늘어나는 데이터 트래픽을 효과적으로 지원한다.
이와오 사토시 삼성전자 일본법인 네트워크 사업총괄(상무)은 "이동통신 장비 시장은 사업자와 공급사 간 오랜 시간에 걸친 신뢰 관계 구축과 차세대 기술에 대한 공동 투자가 관건"이라며 "삼성의 앞선 기술력에 기반한 우수한 5G 제품 공급을 통해 NTT도코모의 5G 네트워크 고도화를 함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