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시민 행복·만족도 최우선 생각한 결과"

2022-11-29 08:26
2022년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우수기관 선정

[사진=광명시]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28일 "광명시 얼굴인 민원실이 정부가 인정한 국민행복민원실로 재인증된 건 시민의 행복과 만족도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노력한 결과"라고 극찬했다.

이날 박 시장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2년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박 시장은 지난 2019년 국민행복민원실로 처음 인증받은 데 이어 올해 연속 민원서비스 우수기관으로 인정받는 성과를 거뒀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 시·도 교육청 등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민원 편의와 서비스 품질을 높인 우수 민원실을 선정해 3년간 국민행복민원실로 인증하는 제도다. 

그간 박 시장은 시민 제안 아이디어로 혼인신고 포토존, 다회용컵 회수·소독기를 설치하고, 민원실 기둥과 바닥 색상에 따라 민원 창구를 구분하는 등 민원실을 찾는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고군분투 해왔다.

이와 함께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시청 버스정류장 위치를 이동하고 주변 환경을 개선한데 이어 부족한 주차시설 확보를 위해 ‘철산동 지하 공영주차장’ 공사를 진행하는 등 민원 서비스도 향상시킨 바 있다.

한편 박 시장은 “앞으로도 민원서비스가 향상되고, 편안한 민원실이 될 수 있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