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촌주공, 4786가구 일반분양… 전용 59㎡ 이하는 중도금 대출도 가능
2022-11-25 20:23
25일 입주자 모집공고를 낸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 재건축 현장. [사진=연합뉴스]
25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올림픽파크 포레온은 오는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총 1만2032가구 중 4786가구를 분양한다. 일반분양 물량은 3695가구, 특별공급 물량은 1091가구다.
전용면적·타입별 분양 물량은 △29㎡A 10가구 △39㎡A 1150가구 △49㎡A 901가구 △59㎡A 936가구 △59㎡B 302가구 △59㎡C 149가구 △59㎡D 54가구 △59㎡E 47가구 △84㎡A 209가구 △84㎡B 21가구 △84㎡C 75가구 △84㎡D 188가구 △84㎡E 563가구 △84㎡F 47가구 △84㎡G 19가구 △84㎡H 115가구 등이다.
분양가는 전용면적 84㎡ 기준 12억3600만~13억2040만원이다. 59㎡는 9억7940만~10억6250만원, 전용 49㎡는 8억2970만~8억8100만원으로 책정됐다. 39㎡는 6억7360만~7억1520만원, 29㎡는 4억9300만~5억2340만원이다. 중도금 대출 허용 분양가가 12억원 이하인 점을 감안하면 전용면적 59㎡ 이하 물량은 중도금 대출이 가능하다.
발코니 확장 비용은 전용면적 84㎡가 1169만~1884만원, 59㎡는 1039만~1258만원이다. 49㎡는 462만원, 39㎡는 381만원, 29㎡는 134만원 등이다.
전매제한 기간은 8년, 의무거주기간은 2년이 적용된다. 재당첨 제한은 10년이다.
청약 일정은 12월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해당지역 1순위, 7일 기타지역 1순위 청약을 받는다. 2순위 청약은 같은 달 8일, 당첨자 발표일은 15일이다. 서류 제출 기간은 12월 31일까지이며, 계약 체결은 2023년 1월 3일부터 17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