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는 '숨은 명소찾기' 영상 공모전 수상작 8편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금상은 여자 주인공이 청석굴과 추정리 메밀밭, 초정행궁, 고인쇄박물관을 찾아 다니는 '청주에서 뭐하냐고!'가 선정됐다.

은상은 '나는, 청주시입니다', '청주, 그곳으로 떠난다'가 차지했다. 동상은 ‘시내버스로 떠나는 청주여행’, ‘아빠의 일기장 속 청주’, ‘찾았다 내 곁의 청주!’, ‘Feel the rhythm of korea Cheongju’, ‘기록의 도시 청주에서 멋진 기억을 남길 3곳’이 선정됐다.

수상작은 청주시청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c/청주시)에서 볼 수 있다. 청주 관광 활성화를 위한 이번 공모전에는 22편이 접수됐다.

이범석 시장은 “수상작들은 청주시민과 일반 국민에게 청주를 널리 알리는 데 활용하겠다”며 영상뿐만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꿀잼행복도시 청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