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첫 싱글 '피어리스'로 내년 1월 일본 정식 데뷔

2022-11-25 09:19

[사진=쏘스뮤직]

걸그룹 르세라핌이 2023년 1월 일본에서 정식으로 데뷔한다.
 
소속사 쏘스뮤직은 25일 “르세라핌이 오는 1월 25일 첫 싱글 ‘피어리스(FEARLESS)’로 일본에 데뷔한다”라고 발표했다.
 
르세라핌의 일본 데뷔 싱글에는 올해 5월 발표한 ‘피어리스’ ‘블루 플레임’(Blue Flame)의 일본어 버전과 신곡 등 3곡이 수록된다.
 
데뷔곡 ‘피어리스’는 미국 빌보드 세부 차트에 19주 연속 이름을 올리고,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 수 1억건을 기록하는 등 인기를 끌었다.
 
르세라핌은 정식 데뷔도 하지 않은 가수로는 이례적으로 일본의 대표 연말 특집 음악 프로그램 NHK ‘홍백가합전’ 출연도 확정 지었다.
 
이들이 지난달 발표한 두 번째 미니음반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은 세계 최대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 누적 재생 수 3억 건을 돌파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