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드라이프·에임메드, '간병인 지원·시니어케어' 사업 협력 나선다

2022-11-24 11:11
프리드라이프 본사서 시니어케어 서비스 추진 업무 협약식

김만기 프리드라이프 대표(왼쪽)와 임진환 에임메드 대표가 23일 서울 프리드라이프 본사에서 ‘간병인 지원 및 시니어케어 서비스’ 부문의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프리드라이프]

 
프리드라이프는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에임메드와 ‘간병인 지원 및 시니어케어 서비스’ 부문의 사업 협력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는 지난 23일 에임메드와 서울 프리드라이프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사가 보유한 핵심역량을 모아 간병인 지원 및 시니어케어 서비스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만기 프리드라이프 대표와 임진환 에임메드 대표를 비롯한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양사는 시니어 서비스 분야 전문성과 판매 네트워크의 강점을 살려 사업의 시너지를 낼 계획이다.
 
전국 120여개 사업점과 1000여명의 LP(라이프파트너)를 보유한 프리드라이프는 해당 서비스의 홍보 및 판매 활동을 지원하고, 에임메드는 20여년의 헬스케어 노하우를 바탕으로 프리드라이프 회원을 위한 시니어케어 서비스 및 전문 상담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에임메드는 헬스케어 전문인력과 디지털 솔루션 및 의료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통합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이다. 최근 데이케어센터 인수 및 간병 자회사 설립을 통해 전문화된 간병인 및 요양시설 매칭 서비스 등을 선보이고 있다.
 
김 대표는 “이번 협력을 시작으로 시니어 관련 서비스의 영역을 확대하며 업계 선두기업으로서 차별화된 토탈 라이프 케어를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