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본현대생명, '우수 퇴직연금사업자 평가'서 고용노동부장관상 수상

2022-11-24 09:16
자산배분시스템 도입 및 외부전문가 참여 등 전문성 제고

푸본현대생명은 지난 23일 여의도 63빌딩에서 개최된 퇴직연금발전협의회 정기총회에서 ‘2022년 우수 퇴직연금 사업자’로 선정, 특별상을 수상했다. 권기섭 고용노동부 차관(좌측에서 세번째)과 이재원 푸본현대생명 사장(좌측에서 첫번째)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푸본현대생명]


푸본현대생명이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2년 우수 퇴직연금사업자 평가’에서 특별상에 선정,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우수 퇴직연금사업자 평가는 정부가 퇴직연금사업자간 선의 경쟁을 유도할 목적으로 2018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회사 측은 "운용상품 역량, 조직 및 서비스 역량, 수수료 효율성 부문에서 전년도 대비 역량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푸본현대생명은 상품 역량강화를 위해 자산부채종합관리(ALM)기반의 자산배분시스템을 도입하고, 상품선정 및 관리 의사결정에 외부전문가가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퇴직연금 서비스 역량강화를 위해 서비스 품질 점검지표(Operation Risk Management)를 개발했고, 영세사업장에 대한 수수료 할인 체계도 도입했다.  

이재원 사장은 “퇴직연금 가입자의 노후소득 보장을 위해 안전한 자산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 퇴직연금 관련된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해 고객 노후를 든든하게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