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터스클루어, CCH 타게틱 한국 지사 설립…CPM 솔루션 시장 진출
2022-11-23 15:39
데이터솔루션 기업 월터스클루어가 서울에 신규 CCH 타게틱 사무소를 열고 기업 성과 관리(CPM) 솔루션 제공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CCH 타게틱은 월터스클루어의 자회사로 재무·회계 부문의 CPM 솔루션을 다루는 소프트웨어 기업이다.
월터스클루어는 재무 프로세스를 통합·확장할 수 있는 기업 성과 관리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에 신규 사무소를 연다. 현재 월터스클루어가 진출한 아시아 태평양(APAC) 국가는 한국을 포함해 총 11개국이다.
CCH 타게틱의 독특한 CPM 가치는 △성능이 저하된 구형 레거시 애플리케이션을 자사의 업계 최고 통합 플랫폼으로 전환 △연결되지 않은 포인트 솔루션 △업계 최고의 통합 플랫폼으로 전환하기 위한 다양한 스프레드시트 등이다.
CPM은 재무와 운영 계획, 예측과 분석 등을 최적화하며, 법정과 관리 연결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IFRS17과 ESG 표준 등 규제 준수 및 감사 가능한 규제 보고를 지원한다.
정 지사장은 “지난 20년 동안 한국의 많은 기업들이 CPM 솔루션을 구현해 왔지만, 부서별 사일로에 걸친 운영 및 재무 연결 시 일원화된 구축에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CCH 타게틱의 통합 플랫폼은 모든 사용자가 진실한 소스로부터 제어된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고, 모든 부서는 전망 예측, 배부, 워크플로, 완벽한 엑셀 통합과 같은 도구의 이점들을 누릴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