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협력사와 '상생 경영' 위한 워크숍 개최

2022-11-23 10:00
협력사 81곳 대표 참석…상생 방안 모색

LG전자가 협력사와 상생 경영의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LG전자는 지난 22일 경기도 평택에 있는 LG전자 러닝센터에서 ‘2022년 LG전자 협력회 워크숍’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협력회는 LG전자 협력사의 모임이다.
 
이번 행사에는 조주완 LG전자 사장과 왕철민 LG전자 구매·SCM경영센터장(전무) 등 경영진을 비롯해 협력사 81곳 대표 등이 참석했다.
 
생산성 개선을 위한 디지털 전환과 품질 및 고객가치 경영, 안전관리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 올해 협력사의 원가 절감, 기술 혁신, 품질 개선, 생산성 향상 등 주요 성과를 소개하며 우수협력사 12곳을 선정해 시상했다.
 
조주완 사장은 “협력사가 세계 최고 수준의 제조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스마트팩토리 솔루션과 자동화 시스템 구축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2일 경기도 평택에 있는 LG전자 러닝센터에서 열린 ‘2022년 LG전자 협력회 워크숍’에서 조주완 LG전자 사장(앞줄 왼쪽 여섯 번째) 등 경영진과 주요 협력사 대표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LG전자]